선중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의 발전은 모든 병원 식구들이 일치단결한 결과”라면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노력하는 자세로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로상 (전양완 원무과장), 10·5년 근속 표창(김제관 진료부장 외 10명), 대한병원협회장상 (구창모 의국장)이 전달됐다.
병원측은 개원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공연을 관람하고, 임·직원 중심으로 ‘광동인의 밤’을 갖는 등 문화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금연침 시술, 무료진료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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