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전산청구율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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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전산청구율 97%
  • 승인 2004.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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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참여율 크게 높아져

심평원이 올 1/4분기 진료비명세서 청구 접수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산청구가 전체의 96.9%인 1억5천257만건으로 지난해 10월말 대비 1.4%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종별 전산청구 비율은 ▲약국이 99.9%(6천526만건)로 가장 높았고, ▲종합전문병원 99.5% ▲치과의원 99.7% ▲한의원 98.7%(714만건)로 조사됐다.
그밖에 ▲보건기관 81.8% ▲병원 65.4% ▲한방병원 40.8%(11만건)로 나타났다.

한편 3월말 현재 전산청구 요양기관은 전체 기관중 91%에 해당하는 6만2천310개 기관으로 나타났으며, 청구매체별 요양기관수는 ▲EDI청구 5만4천967개(80.3%) ▲디스켓청구 7천343개(10.7%) ▲서면청구 6천186개(9%) 기관이었다.

요양기관종별 전산청구기관수는 ▲종합전문병원 42개(100%) ▲치과의원 1만1천268개(96.5%) ▲의원 2만1천494개(90.4%) ▲한의원 7천899개(89.9%) ▲치과병원 94개(89.5%) ▲종합병원 160개(66.4%) ▲병원 539개(59.7%) ▲한방병원 55개(36.2%) 등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청구S/W업체 정보제공 및 일선 행정기관의 독려 등으로 한방병원의 경우 지난해 10월말 대비 17.4%p가 증가해 타 요양기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심평원은 병원급에 대한 EDI초기 개통비 면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행사를 올6월까지 연장하는 등 전산청구의 확대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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