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제1회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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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제1회 정기이사회
  • 승인 2004.04.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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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2만원, 회비납부방법 변경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지난달 23일 서울 아미가호텔에서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신년사업계획 및 실행예산을 확정했다.

회비납부방식에 있어 기존의 분과별 학회 분담금을 없애고, 각 학회가 회원 1인당 연회비 2만원을 거출해 중앙학회에 전달토록 했다. 종전에는 개별납부(연5만원)방식이었다.

학회측은 “저조한 수납률을 끌어올리고, 납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금액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년도 실행예산은 지난해 보다 2백50만원 증가된 3억7천70만원으로 확정하고, 분과별학회지 발간 지원금 지원· 학회지 발간 사업·학술진흥사업 등을 주요사업계획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이날 한의외치요법학회가 “한의계의 제형화 연구가 시급한 실정임을 감안해 학회명칭도 ‘한의외치제형학회’로 변경하겠다”고 제출한 명칭변경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류도곤 대한동의생리학회장이 기초학회들 중심으로 ‘기초한의학 학술대회’ 개최를 학회차원에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한데 대해 학회측은 적극 검토키로 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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