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북아건강박람회’(주최 중앙일보사)가 서울 제기동 한솔동의보감에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첨단 의료기기를 비롯한 건강식품·의약품·화장품·바이오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위한 무료 건강진단과 함께 양·한방 명의가 강의하는 건강강좌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남북 공동 기획 전시인 ‘고구려 문화전’, 한일사회문화포럼 주관의 ‘일본물산문화전’, ‘인체과학박물관’ 개관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50여 개의 관련 국내 업체들과 중국·일본·북한·러시아·네팔의 정부기관 및 해외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건강문화와 정보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751-9619)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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