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건의료정보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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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보건의료정보 세미나 열어
  • 승인 2004.04.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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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 공유·활용 확대키로

심평원은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정보(DW) 공유·활용 세미나’를 열고, 보건의료와 관련된 각종 통계 및 정보를 확대 공개키로 했다.
세미나에서 심평원 신언항 원장은 “심평원 DW는 국민의 보건의료정보이므로 각계의 다양한 요청에 부응하고 심평원의 프로세스를 가다듬어 정보를 공유·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평원 정보통신실 최유천 실장은 ▲심평원 정보자료의 획득기반과 데이터량 ▲DW구축과정과 현황 ▲데이터마이닝(DM) 현황 ▲정보공유·활용방향 ▲정보보안 및 정보공개 계획 등 정보공유·활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이은 자유토론에서는 ▲정보공개에 대한 제도정비의 필요성 ▲정보공유·활용을 위한 고객중심의 심평원 정보 통신 조직의 확대 ▲정보 활용기관 간 정보연계의 필요성 ▲지식경영시스템의 구축과 DW 및 마이닝의 활용도 제고 ▲정보의 질 향상과 환류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거론됐다.

■ 용어설명 ■

DW(Datawarehouse) :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사용자가 분석이 용이하도록 구성된 통합데이터 저장고
DM(Datamining) : 데이터간의 관계, 패턴, 규칙 등을 찾아 모형화하여 유용한 정보로 변환하는 일련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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