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사장에서 땀을 흘리며 벽돌을 나르고 있는 젊은 일꾼들을 향해 나그네가 물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세 명의 일꾼들은 쉴 틈도 없이 부지런히 벽돌을 나르며, 벽을 쌓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벽돌공이 대답했습니다.
“벽돌을 쌓고 있어요.”
두번째 벽돌공이 대답했습니다.
“시간당 9달러 30센트짜리 일을 하고 있소.”
세번째 벽돌공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요? 나는 지금 세계 최대의 성당을 짓고 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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