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동창회(회장 강영우)는 지난달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학교발전기금전달식을 갖고 기금 1억 9천3백만원을 기숙사를 짓는데 지정 기탁했다.
동창회는 지난해 3월에도 1억3천6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황병태 총장은 격려사에서 “졸업후 역할을 충실히 하다가 다시 후배와 모교를 위해 도움을 주니 무척 기쁘다”며 “훌륭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창회에서는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동창회측은 후배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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