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정보] 알러지와 傳統飮食(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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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정보] 알러지와 傳統飮食(4)
  • 승인 2004.03.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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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원>항체 땐 危症(아나필락시) 발생
정신적 자극도 알러지 악화 요인

■ 抗原과 抗體의 反應 (전회에 이어)

영국의 외과의사인 에드워드 제너(1749~1823)는 1798年 “牛痘接種에 의한 發疹의 원인과 효과의 연구”라는 발표로 일약 유명해졌다.

弱毒化한 항원을 미리 체내에 주입함으로써 체내에 면역력을 길러서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 즉 우두종두법을 발표한 것이다.

이와 같은 백신豫防法은 以弱毒豫防强毒法이 된다.

한방에선 1741년경(中國 淸朝) 張琰이란 사람이 種痘新書에
① 痘漿法
② 旱苗法
③ 痘衣法
④ 水苗法
을 밝혔고 이보다 앞서 1687년에는 당시 천연두가 유행하였던 러시아가 醫學生을 淸國에 파견하여 배우게 하였다.

醫宗金鑑(90卷 1749年刊)에도 種痘의 방법이 자세히 명기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건강유지에 싱싱한 채소를 충분히 먹게 하였고 조상들은 평소 푸성귀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김치製造法을 고안해 냈다.

B. 抗原과 抗體의 兩 세력이 막상막하로 대등하게 相爭하며 이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Allergy 反應이라 한다.

C. 抗體의 능력이 첫번 抗原侵入時 쇠약해져 抗原이 再侵時 抗體의 劣勢로 악화된 상태를 危症 (Anafilaxy)이라 한다.

이상을 다시 정리하면
a. 抗體가 抗原보다 강한 경우(항체>항원) = 無反應 輕症, 不顯性 感染, 不感作 이라고도 함. 이때 反應能力이 弱化 또는 반응이 消失될 때엔 免疫이란 말을 사용한다.

b. 抗原과 抗體力이 대등한 경우(항원≒항체) = 抗原과 抗體 兩氣가 상호 막상막하로 相爭하는 경우 抗原과 抗體의 兩 세력이 강하면 Allergy반응도 격렬하고 항원과 항체의 兩 세력이 약할수록 알러지 반응은 경미하게 나타남.

c. 抗原이 抗體보다 강한 경우(항원>항체) = 危症(Anafilaxy). 1차 항원으로 抗體弱化, 再次 감염시 항체 열세로 과잉반응하고, 위험하다.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抗體가 약화되면 평소 무난했던 항원에도 알러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病이나 알러지는 主氣와 客氣, 항원과 항체의 비교 여하에 달린 것이니 승부란 攻者와 防者의 우열로 결정되는 것이지 항체가 아무리 강해도 항원보다 약하면 병이되고 항체가 약해도 항원보다 강하면 이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抗原이란 成立되는 것이지 存在하는 것은 아니다. 본시 병이란 存在는 없다. 병이란 成立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Allergy 악화요인

Allergy 반응은 알레르겐(客氣)과 항체(正氣)와의 相爭으로 되거니와 이 반응이 악화되는 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화학적 자극 = 석탄,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비누나 화장품의 피부접촉

2. 기온, 기후 = 쌀쌀한 날 아침에 외출하면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차 오른다. 특히 더운 방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면 기관지나 鼻粘膜이 자극되어 알러지性 鼻炎 증상이 악화된다.

3. 細菌 感染 = 감기에 걸리면 세균감염이 誘因이 되어 악화되는 수가 있다.

4. 정신적인 자극 = 정신적인 긴장으로 악화될 수 있다. 喜, 怒, 憂, 思, 悲, 驚, 恐 등 정서불안과 스트레스의 축적은 혈압상승과 위장장애등 心身一體 반응을 여실히 보여주는 例가 된다. 따라서 알러지에 의해서도 천식, 두드러기, 습진, 비염 등의 증상이 악화된다.

5. 기타 誘因 = 그밖에 혈관이 확장되어 충혈을 일으키는 물질(알콜, 음료, 香辛料 등)은 알러지성 鼻炎, 尋痲疹, 濕疹 등 알러지 증상을 악화시킨다. 과격한 운동으로도 천식, 심마진, 호흡곤난이 올 수 있다. 또 女性의 호르몬 분비상태의 변화로 生理前 악화도 나타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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