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산업활성화와 의학교류를 위한 제20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KIMES 2004)이 19~22일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다.
산업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하고 한국의료용구협동조합·한국이앤엑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29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한국 312, 미국 124, 일본 79, 독일 78, 이탈리아 31업체 등 총 785개사가 참가한다.
참가 물품은 한방기기를 비롯해 진찰 및 진단용기기, 의료정보시스템, 재활의학·물리치료기, 의료용품 등이 출품·전시된다.
한편 학술세미나로는 ▲성공적 e-health 산업육성을 위한 심포지엄(19일·산업자원부 주최)▲실버의료기기 산업전망 및 발전전략 세미나(20일·한국전기연구원 주관) ▲의료기기법 시행에 따른 산업계 대응방안(20일·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주관) ▲의료기기 제조업·수입업 창업세미나(21일·한국전기연구원 주관) 등이 열린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6시(토·일요일 동일)이며 입장료는 5천원(홈페이지 www. kimes.info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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