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는 인도 뭄바이에서 올해 첫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3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2,500여명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증상별로는 요통·슬통·견비통 등의 운동기질환과 위완통·탄산 등의 심계질환 등이 주를 이뤘다.
콤스타 관계자는 “의료봉사기간동안 현지 교민들이 의사소통을 도와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현지 아유르베다 의학을 공부하는 교수와 학생 등 50여명이 진료를 도와 원활한 의료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이병직 단장(경남 이병직한의원)을 비롯한 9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강은희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