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방공보의 303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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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방공보의 303명 배치
  • 승인 2004.03.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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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지역보건의료 활성화 기대


올해 전국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는 모두 303명의 신임 한방공보의가 배치될 예정이어서 한방지역보건의료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한방공보의 수는 올해 배출되는 전국 한의대 졸업생 중 한방공보의 편입지원자가 모두 수용된 인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맡게 될 한방공보의 수는 1년차 303명, 2년차 387명, 3년차 272명을 포함해 모두 962명으로 늘어나 농어촌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보다 올해 한방공보의 지원자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한의협 이상운 의무이사는 “작년에는 한약분쟁시 마지막으로 유급됐던 학생들이 재학생들과 함께 졸업하게 되면서 징집대상이 늘어 지원자가 많았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와 함께 2004년 한방군의관 후보생은 27명으로 지난달 19일 입교해 9주간의 교육 및 훈련과정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 23일 임관하게 된다.
아울러 국제협력한의사는 3명이 배치될 것으로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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