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한의대 제7대 총동문회장에 정경진 전 경기도한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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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한의대 제7대 총동문회장에 정경진 전 경기도한의사회장
  • 승인 2019.09.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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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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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각오 다지고 희망 만들어보는 계기 되도록 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정경진 전 경기도한의사회장이 제7대 원광한의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17일 서울 컨벤션헤리츠타워 2층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1년간 활동했던 김지수 회장의 이임과 정경진 신임회장의 취임이 함께 진행됐다.

정경진 신임회장은 “무겁지만 동문회가 바로 서야 한다는 대승적 관점에서 회장을 맡게 됐다. 현재 4200여 명의 원광한의대 동문들이 지역사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고 이들을 찾아 봬 동문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같이 의논을 하려고 한다”며 “다양한 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올해 안에는 동문회 방향을 잡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 원광대가 50주년이 된다. 그때까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희망을 만들어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1990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한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 정경진한의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2015년부터는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장 등을 맡아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한의계 내에서도 제26‧27대 경기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및 총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 총동문회장 연혁.

▲제1대 류기용 회장(1987~1991년, 1기) ▲제2대 김황모 회장(1991~1998년, 1기) ▲제3대 안대종 회장(1998~2002년, 1기) ▲제4대 김권 회장(2002~2006년, 2기) ▲제5대 김경택 회장(2006~2008년, 3기) ▲제6대 김지수 회장(2008~2019년, 5기) ▲제7대 정경진 회장(2019년~, 1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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