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한방 다큐멘터리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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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한방 다큐멘터리 준비중
  • 승인 2004.02.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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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동의보감’ 4월 방영

자연의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대표적 자연의학인 한의학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 제작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SBS 기획 다큐멘터리인 ‘2004년 다시 쓰는 동의보감’(가제)이다. 4월경에 방송될 예정으로 현재 대본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1회당 60분씩 3부작으로 편성되는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 허준의 주인공을 맡았던 전광렬씨가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순서는 자연의학 바람이 분다, 한의학에 대한 몇 가지 오해, 몸짱을 향하여-의식동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학으로 회귀 중인 세계의학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세계 각 병원에서 사용하는 치료법과 원리, 임상 성과를 확인하고 그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의학의 위상을 입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자연의학의 주류로 떠오르는 황금 시장 한의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에 불어닥친 웰빙과 몸짱 신드롬을 한의학의 의식동원이론을 이용하여 진정한 웰빙, 진정한 몸짱으로 안내하게 된다.

‘다시 쓰는 동의보감’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것은 한의학의 가치를 한의사와 정부, 산업계, 일반국민이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곳곳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자연치료법과, 약재전쟁, 한약재를 이용한 신약개발 동향, 각국의 의료정책을 실감나게 그림으로써 내국인의 오해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전망이다. 더욱이 이 프로그램은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내실 있게 지키기 위한 방법을 한의학에서 찾음으로써 한의학의 가치를 새삼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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