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代名醫醫案 (341) - 金東匹의 醫案(1)
상태바
歷代名醫醫案 (341) - 金東匹의 醫案(1)
  • 김남일
  • 승인 2019.06.15 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陽衰陰盛案
1964년 대한한의학회지에 나오는 김동필선생의 양쇠음성의 의안

① 하○○. 男子 26세. 病證은 陽衰陰盛 脾系實證. 病名은 神經症. 症狀은 頭痛, 眩暈, 口乾, 心悸, 氣息急, 不安, 不眠, 不欲食, 四肢厥逆. 모 대학에 재학중 육군에 入隊하여 所定年限의 服務를 끝내고 復校하여 勉學中 某種의 不任意之事로 약1년전에 發病하여 현재 휴학중이다. 81년 6월 1일에 初診하여 鍼灸施術 및 약물의 겸용으로 치료개시하여 6월 4일부터 환자의 병증이 호전되어 본인의 의사로서 早起散策하게 되고 일년여의 시간을 두고 日3回씩 長期服用하여온 神經安靜劑를 1일에 한번씩 服用하면 足하게 되었으며, 6월 15일부터는 神經安靜劑의 服用이 中斷되었으며 上記의 모든 증상이 消失快癒하였음. 舍岩鍼灸治方은 臨泣, 陷谷 補. 經渠, 商丘 瀉. 약물처방은 不換金正氣散, 加味溫膽湯.

② 이○○. 男子 19세. 病證은 陽衰陰盛 肝系寒證. 病名은 十二指腸潰瘍. 症狀은 嘔吐, 泄瀉, 腹痛, 頭痛, 眩暈, 口乾, 項背强, 氣息急, 四肢厥逆. 모 고등학교 재학중의 운동선수로서 신장 190cm의 거인이며 약2개월전에 발병하여 모병원에 20일정도 입원치료를 받아서 다소 호전되었으나 무리한 운동과 본인의 不攝生으로 재발하여 皮骨이 相接하였고 飮食不能의 상태이다. 1981년 6월 29일에 초진하여 鍼灸施術 및 약물의 병용으로 7월 3일경에 上記症狀이 거의 소실되고 7월 5일경에는 정상적인 식생활로 돌아갔으며 7월 7일에는 학기말고사가 迫頭하여 5일분의 약물만을 투여하고 鍼治療를 중지하였다. 舍岩鍼灸治方은 陽谷, 陽輔 補, 陰谷, 曲泉 瀉. 약물처방은 保合湯合神朮散.

按語) 金東匹先生(1925〜?)은 만학의 나이로 경희대 한의대를 입학하여 1969년 제16회로 졸업하고 부산시 중구 부평동에 瑞林한의원을 개원하였다. 金東匹은 舍岩鍼法 연구에 있어서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내었다. 위의 醫案은 그가 舍岩鍼法을 연구하여 어떻게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金東匹은 脈의 浮沈에 따라 脈浮를 陰虛陽盛, 脈沈을 陽虛陰盛으로 구분하고, 肝虛症 胃實症等의 산만한 병증분류를 지양하고 그 속성을 한층 더 歸類요약하여 肝 心(心包 및 三焦포함)脾 肺 腎 등 五系의 陰陽證으로 분류 적용시키는 방식을 고안하였다. (정유옹의 『舍岩鍼法의 發展과 海外傳播過程 硏究』, 경희대 한의학박사학위 논문, 2013의 내용을 참조함) 脾系實證, 肝系寒證 등은 그의 질병에 대한 계열적 정리이다.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