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용 회장 회원들 뜻 겸허히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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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용 회장 회원들 뜻 겸허히 받아들여라”
  • 승인 2019.06.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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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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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한메디포럼…“첩약건보 논의 중단하고, 회원분란 조성하는 일체 행위 중지하라”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첩약건보 관련 부산지부 회원 투표 결과 반대가 79.5%로 나오자 부한메디포럼이 최혁용 회장을 향해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충고했다.

이들은 5일 성명서를 통해 “첩약건보 관련 서울시한의사회의 전회원 투표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산시한의사회의 투표도 예상대로 압도적인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며 “현재 회원의 뜻이 명확함에도 최혁용 집행부는 계속 전회원을 기만하고, 첩약건보를 시도하려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시로 말을 바꾸는 최 회장의 언행불일치로 인해 회원들이 더 분노하고 있음을 아는가”라며 “복지부 공문을 당장에라도 받을 수 있다고 큰소리치지 않았는가, 도대체 회원들은 언제까지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혁용 집행부는 더 이상의 첩약건보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회원 간의 분란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지하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전국 회원들과 함께 최혁용 회장 퇴진에 앞장설 것이고 복지부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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