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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약침과 선약 활용방안 지침서
새책 - ‘내경약심천약 임상활용’
2018년 11월 05일 () 14:06:22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동서비교한의학회에서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내경약침강의가 책으로 출간됐다.

동서비교한의학회(회장 김용수)는 최근 ‘내경약침선약 임상활용’이라는 부제의 청풍강의록 3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강의록은 학회의 내경약침강의를 토대로 10여 년 간 진행돼 온 동비학회의 임상성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학회는 동서의학의 비교연구를 통해 현대한의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끊임없는 기술계발로 수많은 선약과 약침들을 개발했다. 이번 강의록은 임상현장에서 동서비교론에 뿌리를 둔 내경약침과 선약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자세한 길안내서인 셈이다.

   
◇책 표지.

‘천’편에서 김용수 회장은 “‘약물전달시스템을 활용한 한약 제형의 변화’를 주제로 침체에 빠진 한약시장을 돌파할 대안을 제시해왔다”며 “그동안 학회가 꾸준히 천착하였던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연결이라는 주제를 ‘염증반응과 습열’, ‘만성염증과 대사증후군’, ‘간주소설과 담즙산’이라는 언어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에서 임상수요가 늘어나고 서양의학과 차별화 되어 강점을 발휘하고 있는 갱년기증후군, 칠정상, 와감, 소화기, 부인과영역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임상실제에 관한 설명, 최신의 의학정보에 바탕을 둔 신약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편에서 백영미 교육이사는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임상경험을 예로 들면서 한의학의 생명관과 철학을 임상현장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가고 있는 지를 유려한 문장과 탁월한 관찰력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사와 환자사이에서도 출입승강이 있어난다’, ’한의원은 나의 뜻을 펼치는 마당이고 변증은 환자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등의 임상한의사들도 많이 공감하거나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담론들을 줄줄이 풀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편에서는 근골격계 질환과 신경포착에 대한 내경약침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교육이사 이재석 원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근골격계의 해부학과 신경기능생리를 기반으로 근골격계의 질환에 대한 꼼꼼하고도 잘 정리된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관련된 기본자료와 그림이 풍부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동영상자료가 필요한 부분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이하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비교한의학회는 강의록 출간기념으로 오는 25일까지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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