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의약비만교실 ‘S라인 클래스’ 운영
상태바
남원시, 한의약비만교실 ‘S라인 클래스’ 운영
  • 승인 2018.10.01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http://


한의사 포함 건강 전문가 참여…한방치료 및 비만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남원시가 한의약 프로그램으로 비만관리에 나선다.

◇남원시보건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S라인 클래스'가 진행되는 모습.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S라인 클래스’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주 3회씩 2개월 동안 진행된다.

내용은 ▲비만이론교육과 식이교육 ▲운동지도 ▲개별상담 및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PT ▲줌바댄스 ▲필록싱 ▲기공체조를 포함한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 등이다.

또한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한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대상자는 신체계측 체성분(InBody)검사 수치가 25 이상인 사람 20명이며, 프로그램 신청을 포함한 기타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관리교실 외에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