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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보수교육, 일차의료전문의 역량강화 목표해야”
임상역량 강화 및 보편적 의과학지식 습득 등
2018년 06월 21일 () 06:26:34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수교육이 일차의료전문의로서의 임상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의학정책연구원은 지난 16일 용산역 6회의실에서 ‘한의 일차의료 교육개혁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의학정책연구원 정책세미나에서 김창업 가천대 한의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송미덕 대한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은 “21세기에 요구되는 한의사상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한다”며 “보수교육에는 한의사가 일차의료인으로서 생애주기, 지역사회기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을 포함해야 한다. 또한 평생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한 이정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학장은 “미래한의사의 역량은 단순히 ‘임상에서 뛰어난 한의사’를 넘어 ‘일차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어야 한다”며 “기존의 한의학적 치료수단과 사고를 병행하면서도 간단한 술기와 기본처치 등이 가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한의학교육과정은 교과명칭을 변경하고 생의학과목을 개설하는 것에서 시작해 임상교육과 실습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업 가천대 한의대 교수는 “현재의 한의대교육은 보편적 의과학을 남의 것으로 타자화시키고 있다”며 “전통한의학과 현대의과학의 통합적 접근을 위해 EBM이 기반이 된 보편적인 기초의과학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한의 보수교육 개편방향’을 주제로 패널들의 발표가 이어졌고 패널토론에는 ▲송미덕 한의협 학술부회장 ▲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학장 ▲김창업 가천대 한의학과 교수 ▲최성열 대한한의학회 교육이사 ▲엄두영 복수면허협회 이사 ▲정희범 프리인턴 대표 ▲우정순 제중한의원 원장 ▲김지만 강남구한의사회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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