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 주제 등 발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사와 양의사들이 뇌질환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2주년 기념 다학제 뇌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뇌신경센터에서는 ‘뇌질환’을 주제로 ▲깜박깜박!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한방내과 양승보 교수) ▲뇌졸중의 주범! 경동맥 협착증(신경외과 신희섭 교수) ▲뇌졸중 후 실어증(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두통(신경과 신유용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유승돈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는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은 골든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는 것이 곧 힘이 된다”며 “아픈 뇌,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목표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후 기념품 증정과 뇌질환 관련 무료 건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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