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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씨, 30대 치협회장선거에 재당선
총 투표수 9154표 중 7488찬성표 얻어 득표율 81.8% 획득
2018년 05월 09일 () 13:52:42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선거무효로 인해 3개월 간 공석이었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김철수 전 협회장이 재당선됐다.

   
◇(왼쪽부터)김영만 부회장, 김철수 협회장, 안민호-김종훈 부회장.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는 김철수 협회장이 단독 출마한 관계로 투표 방법은 기호1번(단일후보) 김철수 회장 후보,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를 회장단으로 선출하시겠습니까? 찬성 (1번), 반대 (2번)를 묻는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총 투표수 9154표 중 7488 찬성표(문자투표 7429표/우편투표 59표)를 얻어 득표율 81.8%로 당선됐다.

김철수 협회장의 임기는 당선 직후(8일)부터 시작되며 지난 3월11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재선거 협회장 임기를 잔임기간 2년으로 확정함에 따라, 오는 2020년 4월까지이다.

당선 확정 후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3개월간 우리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회장단 유고라는 전례 없는 혼란을 경험했다”며 “지난 3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무정상화를 위해 지지를 보내주셨던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더불어, 오늘 선거에서 회원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를 동력 삼아 이제 저희 30대 집행부는 흔들렸던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적한 현안들을 앞에 두고 어깨가 무겁지만 재선거기간 동안 30대 집행부에게 쏟아주신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충언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들의 권익과 국민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회원님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철수 협회장은 ‘중단 없는 전진, 더 강한 치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과계 7대 미제(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수가 정상화, 치과의사 전문의 경과조치 시행,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자율징계권 확보, 1인1개소법 수호, 치과대학 정원 감축,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와 ▲7대 공약(문케어 활용 및 보장성 강화, 협회 정관 및 규정 전면 개정, 공공기관 및 해외 진출 확대,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 회원들과 하나 되는 협회, 연구·개발을 통한 회원 권익증진, 존경받는 치과의사상 확립) 등 선거과정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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