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여성한의원’ 프랜차이즈 체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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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여성한의원’ 프랜차이즈 체제 선언
  • 승인 2004.0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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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경영 노하우 교육에 주력


‘이은미 여성한의원’이 프렌차이즈로 운영된다.
이은미 한의원의 자회사인 (주)닥터레이디(대표이사 이은미)는 “사업운영의 세부계획을 마무리 해 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이은미 여성한의원’프랜차이즈 한의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미 대표이사는 “불황 타개를 위해 특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성+비만+피부미용을 특화한 이은미여성한의원이 순항함에 따라 주위의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경영 분야의 전문가인 김태근 CEO를 영입,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근 CEO는 “이은미여성한의원이 가지는 브랜드가치의 가능성을 활용해 새로운 한방수요를 창출하는 것은 전한의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 사업은 내용에서는 공생이고, 형식은 프랜차이즈”라고 설명했다.

이은미여성한의원은 강남·명동·영등포·목동 등 4곳의 분원 체제를 통해, 진료·연구 협력 시스템과 물품의 공동 관리 등으로 나름대로의 임상과 경영 기법을 축적해왔다.
닥터레이디는 기존의 경험과 전문인력을 결합해 브랜드파워를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은미 대표이사는 “한의원 성공은 임상과 경영의 내용이 핵심”이라면서 “프렌차이즈 한의원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기 위해 임상교육을 강화하고, 경영컨설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의계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프렌차이즈를 통해 여성특화한의원의 독자적인 영역을 확립해 아류성 여성한의원을 정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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