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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치료 전문가로 활동한 한의사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84): 申龍熙(1904∼?)
2017년 12월 09일 () 08:58:44 김남일 mjmedi@mjmedi.com

申龍熙先生(1904∼?)은 서울출신으로서 서울시 중구 예관동에서 龍岩한의원을 운영하였다. 그에 대한 기록은 1962년 간행된 『한국한방계인사선집』이 유일한 기록이다. 아래에 그 기록을 全載한다.

   
◇1962년 간행된 한국한방계인사선집에 나오는 신용희선생 사진.

“인간의 존엄한 생명을 구하는데는 상술이나 그밖에 처세에 필요한 술책이 필요하지 않고 全心全靈을 경주한 희생적 태도로 나서야 된다는 것이 醫師로써의 그의 신조이다.

이만치 성실하고 믿음성있는 醫師에게는 어떤 환자든지 안심하고 그 생명을 맡길 수 있으며 의사는 또한 보수의욕을 떠나서 환자를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이 인간과 인간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회에 있어서 가장 믿음직한 일이라 하겠다.

申龍熙先生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한의학계에 至寶的 존재가 되어 있으며 모든 환자로부터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는 胃腸病專門家이다.

13세 당시부터 周易을 전공 국가검정고시에 합격한 그는 양의학은 양의학대로 한의학은 한의학대로 각각 특징이 있는 것이니 서로 우위를 다투지말고 맡은 바 위치에서 봉사하자는 것을 주장하였다. 장남은 양의사.”

위의 기록 이외에 그에 대한 자료는 앞으로 더욱 찾아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의 기록대로 살펴본다면 申龍熙先生은 위장병을 잘 치료하여 이름을 떨친 한의사였으며, 周易연구에도 조예가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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