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찾아가는 한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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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찾아가는 한방교실 운영
  • 승인 2017.06.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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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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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들이 한방교실 교육을 듣고 있다.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경기도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의료기관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 시민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한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이패3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풍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중풍 발생 시 조기 치료에 대한 교육 및 상담과 간단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한방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중풍·치매뿐만 아니라 다른 노인성질환에 대한 교육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현장으로 찾아가는 한방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강의와 상담을 하며, 관내 경로당(8개소)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4주에 걸쳐 이침과 한방건강관리 체조·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허리통증과 허리구부러짐 예방 체조를 집중 지도하여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보건소의 설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내용과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찾아가는 한방교실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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