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 비만센터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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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한방병원, 비만센터 열었다
  • 승인 2017.05.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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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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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매선, 추나, 대사촉진기공요법, 입원프로그램 등 개인별 맞춤치료
◇(좌측부터) 김기정 행정처장, 안영민 비만센터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임영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김지수 홍보대사, 김성수 한방병원장,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에너지 대사 회복으로 건강한 미(美) 관리할 것”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김성수 병원장)은 29일 비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방신장‧내분비내과와 재활의학과의 협진으로 구성 될 비만센터는 내원환자에 대해 검사, 측정을 통한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진료 및 식이, 운동요법을 지도하고 외래 또는 입원 치료를 결정해 지방분해 약침 및 적외선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체형 교정 매선, 추나요법, 장해독요법, 이침요법, 한방선식, 대사촉진기공요법 등의 선택적인 치료를 받는다. 바쁜 직장인은 단기(2~3일)‧중기(7~14일) 형태의 집중적인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안영민 비만센터장(한방신장‧내분비내과)은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닌 대사장애로 인한 체지방 과잉 축적 상태”라며 “체중감량과 함께 효과적인 에너지 대사를 회복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도록 진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비만센터는 한방병원의 단비 같은 센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정도를 걸으며 특화된 센터로 약진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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