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윤곽약침,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상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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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윤곽약침,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상담 필요
  • 승인 2016.1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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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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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국내 대학생들 중 외모도 개인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로 보고, 이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의향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한 구인구직 포털사이트는 대학생 786명을 대상으로 ‘외모’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95.5%에 달하는 이들이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덧붙여 과반수에 해당하는 남학생의 53.1%, 여학생의 70.1%가 “외모가 나아진다는 보장만 있다면 성형수술을 할 의사가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작은 얼굴, V라인 턱선을 갖기 위해 외모를 관리하는 20대 남녀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우건 원장

이에 전문가들은 작은 얼굴, V라인 턱선 형성을 목표로 이용될 수 있는 의학적 방안인 리프팅, 윤곽약침 등에 대해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상담이 필요하고 강조한다.

이우건 원장(로아한의원 부산점)에 따르면 얼굴 부위별 리프팅 방법으로 턱선과 관련된 V라인리프팅을 비롯해 팔자주름리프팅, 이마리프팅 등이 있다. 또 사용되는 실의 종류에 따라 코그리프팅 등 명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코그리프팅, V라인리프팅 등의 리프팅은 진행되기에 앞서 정교한 페이스 디자인이 선행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각 개인의 얼굴에 적합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팔자주름리프팅, 이마리프팅 등 리프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수술적 방식의 윤곽약침도 있다. 천연 약물을 통해 얼굴의 과도한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작고 갸름한 얼굴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비수술적 방식인 윤곽약침을 계획할 경우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성분이 사용되는지,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과 붓기가 적은지 등을 사전에 알아볼 필요가 있다. 또 진행할 곳이 이와 관련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이 원장은 “만약 외모관리의 방법 중 하나로 리프팅, 윤곽약침 등을 계획한다면, 관련 의료기관에 방문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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