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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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들 모였다
  • 승인 2016.11.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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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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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제6차 금강포럼 개최…국가 아젠다 해결을 위한 한의과학기술 전략 제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덕·세종·오송(오창)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국가 아젠다를 해결하기 위한 한의과학기술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원장 이혜정)은 대전 본원 제마홀에서 ‘아젠다 해결을 위한 한의 과학기술전략’을 주제로 제6차 금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6차 금강포럼에서는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이 ‘아젠다 해결을 위한 한의과학기술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혜정 원장은 우리나라가 2026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 보건의료 환경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한의약 R&D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한의학연이 100세 시대 한의예방 치료 원천기술 개발, 임상 수요 해결형 한의약 기술개발 등 “아젠다 해결형 연구”로 기관의 연구․경영을 진화해 갈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금강포럼은 중앙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지역 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금강포럼엔 지역 IT·바이오·농업·방위사업체와 전자통신연구원(ETRI)·국방과학연구소·원자력연구원·생명공학연구원·KAIST·충남대·한밭대 등 대덕특구 연구·교육기관, 한국개발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정책기관이 참여한다. 또 정부에선 기획재정부·중소기업청·식품의약품안전처·특허청 등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한의학연 구남평 기획부장은 “금강포럼은 대전·세종·오송(오창)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주요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라며 “이번 포럼에서 지역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미래 보건의료 사회에서 한의약 R&D의 발전 방향을 토론해 본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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