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면허발급기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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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면허발급기간 줄어든다
  • 승인 2003.11.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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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면허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보건의료인의 면허발급 기간이 빨라져 그동안 졸업을 하고도 면허증을 제때 받지 못해 정상적인 사회진출이 어려웠던 한국보건의료인 국가고시합격자들의 고민을 덜게 됐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계획을 수립, 추진중인 ‘보건의료인 면허관리 정보시스템’구축으로 의료인의 신규면허증 교부와 함께 기존 면허증 소지자들에 대한 민원업무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1975년 8월 이전 면허자는 대부분 면허자의 변동사항이 정리되지 않아 의료인력에 대한 관리가 어려웠고, 특히 신규 면허자에 대한 면허증 발급신청이 2~4월에 집중된 데다 수작업으로 인한 업무처리로 면허증 발급이 한달 이상 지연돼 왔다.

복지부 총무과 목소영 씨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의료인 신규면허증 발급 및 교부에 한달 이상 걸리던 것이 보름이내로 단축되었다”면서 “특히 민원관리 업무의 신속·정확성은 물론, 통계자료의 생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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