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의료재단, 카자흐스탄서 한의약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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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의료재단, 카자흐스탄서 한의약 알리다
  • 승인 2016.10.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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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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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한방진료 및 컨퍼런스 등 개최 예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청연의료재단(이사장 박진우)이 지난 8월부터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카자흐스탄에서 한의약 홍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카자흐스탄 내 한의약 홍보센터 위탁운영’ 사업에 청연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한의진료를 하고 있는 청연의료재단 의료진.

이에 따라 청연은 지난 8월과 9월 현지에서 건강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한의학 시범진료를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카자흐스탄의 5개 도시를 순회, 한의약 진료 체험, 고려인의료봉사,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에는 도스트라메드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의학 컨퍼런스를 개최, 도침 및 매선 치료를 시연했으며 알마티TV에서 한의약 시범진료 과정을 촬영하기도 했다. 실제 한방치료를 받은 현지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소속 교수는 한의약 치료법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국립의대 학장과 소속교수, 한방전문의, 서양의학 교수 및 의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10월29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영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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