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주민행복사업단(단장 박수진)은 20일 오후 수성구 범어1동 주민센터에서 50~60대 주부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건강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한방건강 강좌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수경(壽慶)지역 주민HI-UP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수경지역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한방의료 봉사활동, 한방건강강좌 등 한방특화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건강관리법 위주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좌에 참여한 여모(58, 여)씨는 “평소의 식습관이나 음식을 통해 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으며, 한방을 통한 건강관리로 평소에도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에서는 5월부터 연말까지 수성구와 경산시에 정기적인 한방건강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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