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혈액제제 업계 간 소통의 장 마련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5일 코레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혈액제제 제조·수입사, 혈액원 등이 참여하는 ‘혈액제제 품질연구 민·관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혈액제제 제조·수입사 등과 2016년에 추진하는 혈액제제 관련 정책 및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16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혈액제제 관련 정책 및 업무계획 안내 ▲혈액제제 제조사의 품질관리 현황 설명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이 정부와 혈액제제 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혈액제제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