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사마귀 제거로 없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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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 사마귀 제거로 없애보자
  • 승인 2016.04.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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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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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직장인 B씨는 최근 발바닥에 통증을 느껴서 살펴보다 티눈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참을만하여 약국에서 약을 사다 발라서 참았지만 티눈은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통증이 심해져 걷는 것도 힘든 상태가 되었고 병원 진단결과 티눈이 아닌 사마귀로 진단받게 되었다.

◇생기한의원 안양점 김의정 원장.

이처럼 사마귀는 티눈과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둘은 전혀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달라야 한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바닥에 나타나는 사마귀는 '발바닥 사마귀' 또는 '족저사마귀'라고 불린다. 환부가 거칠면서 딱딱해지고 튀어나오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이 사마귀는 발바닥은 물론 손바닥에도 잘 발생한다.

큰 사마귀나 작은 사마귀가 큰 사마귀를 둘러싸다가 합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나타난 위치가 발바닥이기 때문에 걷거나 뛸 때마다 체중에 눌려서 튀어나오지 못하고 깊어지면서 통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무엇보다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발바닥 사마귀를 없애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과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인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환부를 도려내 없애도 피부에 잔존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다시 사마귀를 재발시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방에서는 근본적으로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한방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방 면역치료인 생기SBT치료는 Self Balancing Therapy라는 뜻으로 인체 스스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치료이다.

이렇게 본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방 면역치료로 면역력이 회복되면 사마귀 증상도 점점 완화되고 재발률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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