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내달 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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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내달 1일부터 운영
  • 승인 2016.03.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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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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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10기 과정 개설…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이 내달 1일부터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10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 일산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4월 1일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제10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9기까지에 배출 된 수료생들은 보건의료 분야,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540여명에 이르며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리더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총 22강좌로 구성되어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12강좌, 의료 및 병원경영 4강좌, IT 및 인문학 6강좌가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건강보험수가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담당자, 보건의료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자 등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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