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현·이승덕·김진성 교수, 학술대상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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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이승덕·김진성 교수, 학술대상 우수논문상 수상
  • 승인 2016.02.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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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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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회, 제14회 학술대상 시상식 개최…공로상에 김종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특위 위원장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단일상으로 시상하던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이 다양한 분야로 시상 범위를 넓혔다.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20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1부 행사로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4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단일상으로 시상하던 기존과 달리, 우수논문상, 우수강연상, 공로상, 우수회원학회상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진행됐다. (왼쪽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백태현 교수, 김갑성 한의학회 회장, 김진성 교수) <박애자 기자>
제14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단일상으로 시상하던 기존과 달리, 우수논문상, 우수강연상, 공로상, 우수회원학회상 등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진행됐다.

그 결과, ▲백태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한의학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장부 및 질병관찰과 그 활용근거) ▲이승덕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조직모델과 자침측정 시스템을 이용한 침자 제삽 수기의 정량적 연구) ▲김진성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구취환자의 한방치료효과에 대한 전후비교: OralChroma를 이용하여)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강연상은 2015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진행한 강연 발표를 대상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실시한 강의 만족도 조사와 한의학회 학술위원회의 현장조사를 토대로 객관적 결과를 취합해 선정했다.

그 결과, ▲강형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관계성 확립을 통한 우울증의 심리치료적 접근-한의원에서 수행가능한 정신요법) ▲김성철 원광대 한의대 교수(초음파를 이용한 침, 약침&도침의 활용) ▲신민섭 신민섭한의원 원장(한의학에서의 해부학 기반 임상활용 2(약침을 이용한 허리질환의 응용-표층부, 심층부-)) ▲이병철 경희대 한의대 교수(전립선질환의 한방치료)가 우수강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시상도 이어졌다. 공로상은 대한한의학회와 한의학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첫 수상자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전 기획 연구를 진행한 김종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수상했다.

또 지난 한 해 활발한 학술활동 및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한 회원학회 중 18개 학회를 선정해 우수회원학회로 시상했다.

우수회원학회로는 ▲대한한방내과학회 ▲대한침구의학회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본초학회 ▲한국의사학회 ▲사상체질의학회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한의병리학회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대한의료기공학회 ▲한방비만학회 ▲척추진단교정학회 ▲턱관절균형의학회 ▲대한암한의학회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대한면역약침학회 ▲한방재활의학과학회 등 총 18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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