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통과… 올해 첫 삽 예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 약령시의 한방의료체험 타운이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대구시한의사회(장현석)는 대구 약령시의 한방의료체험타운 1차년도 예산안 중 정부 예산안 10억원(시비 15억 별도)이 지난 국회를 통과해 올 해 첫 삽을 뜨게 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은 대구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어 체험 마케팅을 통한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한방·바이오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이다.
장현석 회장은 “앞으로 신축될 타운에 강의실 및 대구시한의사회 제2사무소 등 회원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구시와 연계해 기획사업 등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한의사 중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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