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의학과, 응급처치 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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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학과, 응급처치 경연대회 ‘대상’ 수상
  • 승인 2015.1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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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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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이 제50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원광대학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이 14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제50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급증에 따른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는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82개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실기경연과 필기경연을 치렀으며 이 중 대학부는 20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안치호(한의학과 본과 2년) 학생은 “한의사도 심폐소생술과 골절 처치, 타박상 처치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학우들과 함께했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좋은 전통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갑 한의대학장은 “학생들이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다”라며 “한의학도로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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