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RIC-네이버 ‘한의약 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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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RIC-네이버 ‘한의약 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 위한 MOU 체결
  • 승인 2015.12.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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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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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한의 건강 칼럼’ 등 네이버 지식백과 통해 제공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센터장 이향숙)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1일 한의약 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서면 체결했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생활 속 한의'서비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이하 KMCRIC)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KMCRIC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표준경혈 동영상과 약물상호작용 및 생활 속 한의 건강 칼럼 등을 네이버 지식백과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에 제공되는 표준경혈 동영상은 WHO 표준안에 근거한 취혈 동영상으로 KMCRIC에서 자체 제작했다.

약물상호작용은 한약, 양약, 음식, 식이보충제 등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당뇨 환자가 꿀을 먹어도 되는지, 고혈압 환자가 초콜릿을 먹어도 되는지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다.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데이터를 의학 전문 번역가들이 한글로 번역하여 한글-영어로 제공한다.

생활 속 한의는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건강칼럼으로 ‘황만기 박사의 알레르기 이야기’, ‘방성혜 원장의 엄마가 읽는 동의보감’, ‘이현삼 원장의 스포츠 한의 이야기’, ‘공병희 원장의 현대적 본초읽기’ 등을 주제로 지식백과의 건강칼럼에 실릴 예정이다.

이향숙 센터장은 “유용한 한의약 정보를 국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KMCRIC의 가치 있는 콘텐츠가 네이버를 통해 더욱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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