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M글로벌원정대 대상에 우석대 한의대 ‘骨之餘(골지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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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글로벌원정대 대상에 우석대 한의대 ‘骨之餘(골지여)’팀
  • 승인 2015.09.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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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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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질환의 한의학적 치료법과 그 가치 및 효용성 모색’ 주제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골지여'팀이 이혜정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한국한의학연구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3일 한의기술표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발표회를 갖고, ‘骨之餘(골지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骨之餘(골지여)’팀(팀장 우석대 한의학 본과 2년 이한결, 서남대 의학과 3년 문한빛, 연세대 중문과 3년 박선민)은 ‘치과 질환의 한의학적 치료법과 그 가치 및 효용성 모색’을 주제로 중국, 홍콩을 탐방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베이비붐’팀(팀장 경희대 한의학과 본과 2년 이대경, 서승현, 서울대 의학과 2년 김휘영, 서울대 조경학과 3년 김주환)은 ‘불임의 예방부터 치료, 출산까지 관리해주는 통합의학적 & 다학제적 협진 프로그램 모델 구상’을 주제로 미국을 탐방, 상장과 장학금 15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 ‘Happy-Ending’팀(팀장 경희대 한의학과 본과 2년 이지연, 서한솔, 김창민)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치료에 있어 한의학 활용의 이점’을 주제로 영국, 독일을 탐방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骨之餘(골지여)'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철저한 사전 조사·준비를 바탕으로 연수 주제와 계획에 적합한 해외 기관을 탐방한 점과 구체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결론을 도출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혜정 원장은 “KIOM 글로벌원정대는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서 준비하는 과정부터 성과보고서 작성하기까지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이들이 KIOM 글로벌원정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한의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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