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쌀 들어올린 최남섭 치협 회장...'라이스버킷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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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쌀 들어올린 최남섭 치협 회장...'라이스버킷챌린지' 동참
  • 승인 2015.07.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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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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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치협 회장이 쌀 20Kg을 들며,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의 지목을 받은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21일 성동구 치과의사회관 로비에서 쌀 20Kg을 들어 올리며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 두 명을 지목하고, 지목 당한 두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kg 이상을 나눔스토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해외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모티브로 한국 정서에 맞는 기부 동참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4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최남섭 회장은 소정의 기부금을 나눔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쪽방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그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눴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재능기부 뿐 아니라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치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동참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다음 도전자로 권태호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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