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해 한약을 먹고 살이 쪘다던 배우 하재숙 씨가 한의협에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9일 하재숙 씨측 관계자는 관련 매체를 통해 “예능서 웃자고 한 말인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라며 “한약을 먹고 건강해졌다는 의미로 이야기한 것이었고 의도치 않게 이런 결과가 나타나 한의사협회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를 했다.
앞서 한의협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해당방송 내용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한편, 한약과 관련한 잘못된 사실을 발언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청했을 뿐 아니라 하재숙 씨에게 한의약 다이어트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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