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보산진, U-대회에서 한의약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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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보산진, U-대회에서 한의약 알린다
  • 승인 2015.07.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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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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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한의과 진료실에서 한방의료관광 홍보존 운영…한의약 해외환자 초청 등 연계 예정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정석)이 한의약 알리기에 나섰다.

복지부와 보산진은 3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을 펼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선수촌 내 구성된 한의과진료실에 한방의료관광 홍보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은 17일까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국 선수들과 임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치료와 한방의료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존 운영을 통해 선수들 중 지속적인 한의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는 대회 종료 후 별도로 ‘한의약 해외환자 초청 및 무료시술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의 한의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통역요원들이 상주해 한방 진료를 통한 치료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복지부와 보산진 관계자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성공적인 한의과진료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에 알려 한방의료관광 활성화와 한의약 세계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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