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세계간호사대회 축하 18일 간호사 유니폼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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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세계간호사대회 축하 18일 간호사 유니폼 패션쇼
  • 승인 2015.06.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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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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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패션쇼도 함께...근대 초기 한국 간호사 유니폼 고증 복원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전 국민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불안을 떨고 있지만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는 오는 17일 예정대로 개최된다.

이에 맞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18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축하하는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한복 패션소는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 주최, 간호협회(회장 김옥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며,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패션쇼를 진행한다.

패션쇼는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는 간호사 유니폼 패션쇼, 2부는 이영희 한복 패션쇼로 진행된다.

특히 간호사 유니폼 패션쇼에서는 근대 초기의 한국 간호사 유니폼을 고증 복원해 선보이고, 한복의 멋을 살린 새로운 간호사 유니폼을 제시한다.

이영희 한복 패션쇼에서는 조선시대 궁중의상부터 전통의 고유미를 살린 일상 한복, 사계절을 테마로 한 한복,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모던 한복이 선보인다. 피날레 무대는 이영희 디자이너의 최고 걸작품인 ‘바람의 옷’이 장식한다.

김옥수 회장은 “세계의 간호지도자들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품격에 매료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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