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협, 첫 인정의 8개과 585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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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협, 첫 인정의 8개과 585명 탄생
  • 승인 2003.09.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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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한의사협의회가 실시한 제1회 인정의 시험에서 585명의 인정의가 탄생했다.

개원협은 24일 수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사를 마치고 합격자에 대한 개별통보를 시작했다. 첫 인정의 시험에는 601명이 지원해 25일 현재 585명(합격률 97.3%)이 합격됐고, 나머지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 보완 등을 거쳐 현재 재심사가 진행 중이다.

한 사람이 2개과를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시험에서 복수 자격자도 253명이 탄생하게 된다. 각 과별로 보면 정형제통과와 내과가 각각 287명, 285명이 지원해 281명, 279명이 합격했다. <표 참조>

개원협은 이들 인정의 자격 합격자들에 대해 10월 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3년도 개원협 총회와 함께 인정의 자격증서를 수여할 방침이다.

또 올해 안에 임상경력 5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2003년도 제2회 인정의 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개원협은 “10년 이상의 임상경력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임상과 연구 실적을 토대로 인정의 자격을 심사했다”며 “이들이 제출한 자료를 논문으로 작성해 개원가에서 임상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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