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정책관 공개모집 13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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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정책관 공개모집 13일까지 연장
  • 승인 2015.04.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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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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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홍창희 기자] 공석인 한의약정책관의 결정이 미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마감한 한의약정책관 공개모집을 13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공고했다.

1차 마감 결과, 복지부 내부 지원자는 있으나 타 부처 등의 지원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고득영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공모직위의 제도 도입 취지에 따라 넓은 인력풀에서 사람을 찾고 있다”며, “인사처도 타부처의 지원을 독려하고 있고, 그런 취지에 따라 공모를 연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의약정책관 대행체제가 좀더 길어지게 됐다.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관련 정책의 수립․조정 ▲한의약산업의 육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한약공급체계 구축 ▲한방의료의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 ▲한의약의 세계화 추진, 한의약 인력의 양성․지도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전임 김덕중 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돼 후임 공모절차를 밟고 있다. 공모직위라 복지부뿐만 아니라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경력직공무원 및 상응하는 자격을 갖춘 공무원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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