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대학부 대상 수상자 전형윤(충남대 한문학과 4년) 씨를 비롯한 대학생 15명, 고등부 10명 등 총 25명이 수상했다.
윤창열 한의대 학장은 “한의학은‘원전 한의서’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이어야 이해의 폭이 깊어지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가진 것은 한의대 입학의 특혜를 부여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려는 의도”라면서 경시대회를 계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윤기령(대전외고 3년) 군등 상위 3명의 학생에게는 대전대한의대를 수시 지원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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