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02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방병원의 요양급여 청구건수는 123만8천건, 요양급여비는 756억원이었으며, 한의원은 257만1천건에 7천억원이었다.
특히 전체요양기관에 대한 한방병의원의 구성비는 2001년 3.8%에서 2002년 4.1%로 0.3% 포인트 증가했다.
건강보험 적용 질병 중 가장 많이 진료받은 항목은 입원진료의 경우 중풍후유증과 요통, 졸중풍, 두통 순이었으며, 외래진료는 요통과 견비통, 염좌, 경부통, 고 및 슬부옹저 순이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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