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WP 의장국 식약처, 18일 싱가포르에서 의장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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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WP 의장국 식약처, 18일 싱가포르에서 의장단 회의 개최
  • 승인 2015.03.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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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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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위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해 체계적인 국제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8일 싱가포르에서 의료기기분야 국제활동 강화를 위해 ‘AHWP 의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HWP(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 의장단이 모두 참여하는 회의로 아시아 및 전 세계 24개국을 대표하는 AHWP 의장, 부의장,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기술위원회 자문위원, 10개의 실무그룹(Working Group)의 대표들이 AHWP 향후 3년간의 전략적 목표와 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AHWP 향후 3년간 업무계획 논의 ▲2015년 AHWP 총회 개최 계획 논의 ▲실무그룹(WG)별 업무계획 논의 ▲발간예정 가이드라인 문서들에 대한 논의 ▲IMDRF 실무그룹과 AHWP 실무그룹과의 연관성 검토 ▲발간 가이드라인에 대한 개정 검토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AHWP 의장단 회의’를 통해 AHWP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계적인 국제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AHWP 등 국제 협력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의료기기 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HWP는 아시아 및 전 세계 24개 회원국의 의료기기 제도 변경사항 등 정보교류로 국가 간 규제조화를 위해 설립된 협력기구이다.

식약처는 지난 해 11월 AHWP의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식약처는 AHWP 의장 및 기술위원회 부의장인 의장단으로서 AHWP의 기술위원회 구성원, 자문위원단 등 AHWP의 대표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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