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역량강화 교육 올 55개 과정 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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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역량강화 교육 올 55개 과정 72회
  • 승인 2015.02.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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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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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총 104개소 대상 실시…“신뢰성 제고 및 국제적 수준 품질관리 운영 체계 확보”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대표자와 검사원을 대상으로 2015년 총 55개 과정에 걸쳐 72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총 104개소로 식품 분야 66개소, 축산물 분야 33개소, 의약품 분야 12개소, 화장품 분야 13개소, 의료기기 분야 14개소 등이다.

시험·검사 전문 교육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자와 검사원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윤리의식과 검사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검사원은 ▲시험·검사와 분석자의 윤리의식 ▲식품·의약품 등 각 분야의 기준과 시험방법 ▲검사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주 교육내용이다.
대표자의 경우 ▲시험·검사와 경영윤리 ▲시험·검사기관 관련 법령과 정책 ▲시험·검사기관 준수사항 등이다.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6개 지방청 등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에서 진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제적 수준의 시험·검사 품질관리 운영체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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