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새 센터장에 이향숙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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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새 센터장에 이향숙 경희대 교수
  • 승인 2015.01.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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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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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Korean Medicine Convergence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신임 센터장에 이향숙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임명됐다.

◇이향숙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센터장
한국연구재단은 29일 이향숙 교수를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센터장으로 승인했다. 이향숙 센터장은 전임 이혜정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의 뒤를 이어 센터를 이끌게 됐다. KMCRIC는 전문연구정보활용사업의 주관연구책임자를 변경함으로써 연구과제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이 신임 센터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지대 한의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 한의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교수로 있다. 공저로 ‘대학경락경혈학각론’ ‘도해경혈학’ 등이 있다.

이 센터장은 “센터과제를 기획하고 지원, 지정받는 과정부터 센터의 실무를 담당해 왔기 때문에 센터장이 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전임 센터장께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 센터장은 “KMCRIC가 한의계의 권위 있는 정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는 국내외 한의약 및 보완대체의학 관련 연구정보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수집, 근거중심의학 방법론에 기반, 정확한 분석을 통해 가공된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는 2013년 8월 개소했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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