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6일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2015년도 치과의사 및 한의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하고 득점여부는 부인과학 및 소아과학을 1개 과목으로, 외과학·안이비인후과학 및 신경정신과학을 1개 과목으로, 본초학·한방 생리학 및 예방의학을 1개 과목으로 해 결정한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28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82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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