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KDRT) 2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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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KDRT) 2진 파견
  • 승인 2015.01.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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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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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 의료대 2진 9명(의사 4명, 간호사 5명)이 시에라리온에서 의료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영국정부가 제공하는 1주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받기 위해 10일 런던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대 2진은 1진과 마찬가지로 ▲12~16일 영국 사전 교육훈련 ▲19~23일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 ▲26일~2월 20일 현지 의료활동 ▲2월23일~3월16일 귀국 후 국내 안전시설에서 3주간 자발적 격리 실시 예정이며, 시에라리온에는 18일 입국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독일 샤리떼 병원으로 후송된 우리 의료대원과 관련해서 복지부는 "동 병원은 우리 의료대원에 대한 3차례 혈액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에볼라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진단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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